맞춤정장에 관한 나의 짧은생각

신축빌라분양팁

2016. 9. 11. 18:02

안녕하세요 핸잴입니다

 

 

부동산회사에서 일하다보니

여름을 제하곤 모두 정장을 입고 일하고있어요

 

가끔 캐쥬얼하게 입고다니기도 하지만

첫이미지가 워낙 중요한 업종이라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에는

정장만한게 없드라구요

 

 

 

 

 

 

저희회사 1층에 맞춤정장을 하는 매장이생겨서

2년전 처음으로 맞춰입어 봤네요

 

나름 인터넷에서 공부도하고

잡지식도 갖춘상태로 가서

 

처음 맞춤정장을 주문했습니다

 

금액은 제일모직에서 가장 떨어지는 라인원단으로

한벌 40만원선에서 구입했던거 같네요

 

 

 

 

 

 

칼같이 맞아떨어지며

입었을때 불편함이 없이 괜찮았던 기억이나네요

 

지금와서 보면 현재 그옷은 입지 않아요

짙은 회색이었는데

너무나 클래식하고 무거운느낌이라

 

데일리 정장으로는 별로더라구요

 

뭐 첫 맞춤정장은 무조건 실패한다는 글이 사실이었네요

 

그 이후로 지금까지 5벌을 더 맞춰보았네요

 

제 형편상 상위등급은 힘들꺼같고

 

가장 많이 찾는다는 제일모직 템테이션 원단으로

맞추어서 입고다녔는데

 

그 당시때 맞췄던 맞춤정장을 아직까지 잘입고 있네요

 

정장은 아울렛에서 10만원짜리만 사서 입던때와는

너~무나 다른 질감과 착용감이에요

 

전 기성복이 안맞는곳이 많아서

선택권이 없기도 했지만요

 

 

제일모직 아울렛가서 생각보다 저렴한가격에

갤럭시 풀라인 몇벌을 사입었었는데

 

저만그런가 몰라도 옷장에서 편히 쉬고있어요

 

아직 공부가 많이 필요한거 같네요

맞춤정장 잘해입으신 분들보니까

직접 원단을 사와서 맞춰달라해서 입던데

 

언제쯤 그정도 내공을 가지게 되려나요

 

 

마지막으로 멋쟁이형님 콜린퍼스 사진올리고

그만쓰도록 할께요~